합리적인 가격의 순한 자연주의 화장품으로 알려진 스킨천사는 제품에 비해 브랜드 스토리와 디자인이 잡혀있지 않아 고객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특히 '스킨천사라'는 브랜드 네이밍보다 '센텔라'라는 제품명으로 구매가 이루어지고 있어, 스킨천사만의 브랜딩 작업이 시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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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공장에서는 '스킨천사'의 브랜드 강점을 찾아 더욱 강화하고 이를 브랜드 스토리텔링과 비주얼에 녹여내어 '스킨천사'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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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천사를 찾는 대부분의 고객들은 센텔라 라인을 사용했고, 이 센텔라 라인은 청정자연 마다가스카르섬에서 채취한 센텔라만을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화장품에 있어 원료가 점차 중요해지고 있지만 정작 그 원료의 생산지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는게 사실이기에, 우리는 스킨천사의 강점을 이 부분에서 찾았습니다. 스킨천사의 뿌리를 마다가스카르섬에 두고, 이곳에서 생산되는 원료만을 사용하는 브랜드이자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간직한 마다가스카르 여성들(스킨천사)에게 영감받는 로컬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라는 스토리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실제 마다가스카르섬의 자연 풍경을 그대로 제품 패키지에 담았고, 원료명을 그대로 노출하여 이국적이면서도 클린한 브랜드 이미지를 완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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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의 대자연에서 온 작은 로컬 천사들이 보내는 따뜻한 메세지와 위로, 스킨천사는 원시 자연의 싱글 오리진으로 전하는 매일의 생기 에너지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재해석해 도시 여성에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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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천사의 심볼은 천사를 비주얼화한 원형 심볼과 바람에 날리는 듯한 라이트한 문자를 조합하여 만들었으며, 자연의 뜻을 전달하는 메시아인 스킨천사들을 형상화한 모습입니다. 스킨천사는 천사가 신의 뜻을 인간에게 전하듯, 마다가스카르의 스킨천사가 보내는 자연의 메세지는 매일의 에너지로 다시 태어나 도시에 따뜻한 위로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