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BONBON SNACK

​봉봉정미소

장인어른이 직접 농사지은 쌀을 사용하는 뉴트로 컨셉의 분식집 봉봉정미소는 2016년 혜화동 벽화골목에 오픈 될 뻔했지만, 아쉽게도 여러 이슈로 인해 오픈이 잠정 중단되었습니다. 뉴트로라는 단어가 유행하기 전부터 추억의 분식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자 노력했으며, 떡볶이에 가장 중요한 쌀을 연상케하는 방앗간이나 정미소를 마치 현대적인 로스터리 공장에 빗대어 디자인 모티브를 개발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참새가 방앗간 앞을 못 지나간다는 말에서 영감 받은 참새 캐릭터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정미소 앞에 사는 참새라면 어떤 참새라도 부러워할 만한 귀족 참새이지 않을까 하는 재미있는 상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통통한 외형의 도도한 이 귀족 참새는 프랑스에 유학을 다녀왔을 만큼 미식가이며, 봉봉의 의미도 프랑스어로 '최고', '맛있는' 이란 뜻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독특한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합니다. 로스터리 카페처럼 표현된 정미소는 캐릭터 강한 레터링 폰트와 일러스트가 어우러져 독특한 한국형 뉴트로 분식집을 완성합니다.  

Brand Strategy

Naming

BI Design

Graphic Design

Interior Design

bottom of page